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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4-H회관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제2회4-H청소년 국제겨울캠프 및 아시아 4-H국가대표자회가 열려 12개국 4-H 청소년과 지도자 160여 명이 하나가 됐다. 4-H청소년들은 각국 문화발표와 스키체험을 통해 국경을 넘는 우정을 쌓았고, 4-H지도자들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4-H 및 청소년육성,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나름대로, 지도자들은 지도자 나름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며 글로벌 4-H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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