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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1 격주간 제890호>
김난도 교수, 내년 소비 트렌드 10개 키워드 제시
컨셉팅, Cell Market(세포마켓), 데이터지능, 필환경 등 주목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내년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10개 키워드를 제시하고 키워드가 갖는 시사점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난도 교수는 지난달 16일 전경련 국제경영원(IMI) 조찬강연에서 “2019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는 원자화·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기술 등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정체성과 자기 콘셉트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며 3대 신(新) 유통 트렌드를 발표했다.
‘2019 대한민국 트렌드-미래사회변화와 기업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마케팅’이 아닌 ‘컨셉팅’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컨셉팅을 할 수 있는 기업과 브랜드야말로 컨셉에 열광하는 소비자를 잡고 트렌드를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1인 미디어는 ‘1인 마켓’으로 발전하며 시장이 더욱 활발해지면서 셀슈머(Sell-sumer)라는 신조어로 이미 온라인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유통의 세포분열, 즉 세포마켓(Cell Market)이라고 정의하는데 SNS 마켓을 비롯해 중고 거래, 오픈마켓 거래 등을 포함한 국내의 개인 간 거래 C2C시장은 약 20조원 규모에 달할 만큼 유통시장에서 또 하나의 핵심 축이 된다는 사실을 기업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나의 시사점으로는 ‘데이터 지능(DI)’을 꼽았다. 인공지능의 시대를 넘어 ‘데이터지능’의 시대가 오면서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데시전·Date+Decision)과 이를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데이터를 충분히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산업발전과 개인정보보호의 균형 또한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갑질 근절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매너 소비’와 ‘필(必)환경’ 등을 중요한 키워드로 꼽으며 사회적 제도와 소비자 인식전환의 필요성 또한 강조했다.
김 교수는 한국 소비 트렌드를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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