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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5 격주간 제901호>
[이 달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 ‘꽃 중의 왕’이라 불리는 꽃이 있다. 바로 모란이다. 이 시는 모란이 피고 지는 것에 대한 시인의 심리 상태를 시로 형상화하고 있다. 1-2행은 모란이 피기까지 봄을 기다리겠다는 시인의 의지를, 3-4행은 모란이 떨어져 버려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기는 시인의 심정을 나타냈다. 그리고 5-10행은 모란이 자취도 없이 사라져 슬픔과 비애의 나날을 보내야 하는 시인의 상황을, 11-12행은 모란이 피기까지 다시 봄을 기다리겠다는 시인의 처절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영랑은 전남 강진에 있던 자신의 집에 모란을 많이 심었다고 한다. 모란이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 5월에 영랑의 생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모란 옆에서 이 시를 낭송해 보면 어떨까?
 〈신현배 / 아동문학가, 시인〉

◆ 김영랑(1903~1950)
· 1930년 박용철·정지용 등과 《시문학》 동인이 되어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
· 시집 〈영랑 시집〉, 〈영랑 시선〉 등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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