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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1 격주간 제657호>
<학교4-H회 탐방> “아름답고 향기로운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제주중앙여자중학교

<박광택 교장>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박광택, 제주도 제주시 삼도2동) 교문을 들어서자 교정 양쪽의 자투리땅에 가지와 고추가 싱싱한 열매를 맺고 있었다. 학교 교목인 향나무 아래에는 메리골드, 백합, 금잔화 등이 피어있고, 그 옆에는 수생식물인 연꽃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밖에 제주도 고산지역에서만 나는 삼백초를 비롯한 온갖 들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 4-H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거예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흙을 만지고 스스로 체험케 하여 농심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박광택 교장과 허익선 환경부장, 정수철 4-H지도교사가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으면서 설명해주었다.

‘난꽃마을’, ‘들꽃마을’ 가꿔

<야생화를 심어 전시하기 위해 도자기 화분을 만들고 있는 회원들의 손길이 바쁘다.>
제주중앙여중은 1966년 3월에 개교하여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인간중심 교육으로 제주도의 우수학교로 선정되었고, 체육분야에서도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4-H활동은 인기가 많아 100여명이나 가입하려고 경쟁을 벌였지만 42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이 학교4-H회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대표적인 활동으로 ‘난꽃마을’과 ‘들꽃마을’을 조성한 것을 들 수 있다. ‘난꽃마을’은 동양란 3000촉 300본을 학교 복도의 빈 공간에 진열해 더욱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학생들은 난의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학업에 열중할 수 있어 정서적 감성이 풍부해진다고 한다. 또 3층에 마련된 ‘들꽃마을’은 어느 야생화 전시회를 찾아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우리들꽃이 전시되어 있다.
4-H회 활동은 한 달에 2번 전일제 특활활동으로 이루어지는데, 야생화화분 도자기 만들기에 학생들이 가장 적극적이고 흥미와 만족감을 갖고 참여한다고 한다. 직접 만든 도자기에 우리들꽃을 가꿔 재작년에 이어 올해 11월 두 번째 작품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힌다. 이 학교 환경부 교사들이 4-H를 전담해 지도하기 때문에 더욱 애정과 열정이 돋보였다.

꽃향기 가득한 학교분위기 조성

<‘날로 새로워라’란 교훈을 실천하고 있는 4-H회원들.>

“4-H활동은 회의생활을 통해 표현력을 기르는 등 개인개발에 큰 도움이 되고, 식물과 흙을 접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되며, 나아가 사회생활을 위한 사회적응력을 키우는 전인적인 인성교육”이라고 강조하는 정수철 지도교사는 “요즘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활동에 시간적인 제약이 크지만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회원들의 참여로 4-H회를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정 지도교사는 현재 제주시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부회장의 중책을 맡아 중앙여중뿐만 아니라 나아가 제주지역의 학교4-H회 육성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제주도의 학교4-H회는 도농업기술원 및 제주시농업기술센터의 4-H지도공무원도 4-H출신이라 각별한 열정으로 학교4-H지도교사와의 유대관계가 원활해 4-H육성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4-H지원금으로 매년 200만원씩(제주시 34개교) 편성이 되어 있고, 봄과 가을로 꽃묘종 2000본과 메리골드, 국화, 금잔화, 양배추, 흰백합 300본을 지원하고 있다.

4-H동아리 적극 지원

<연꽃과 야생화를 기르며 학생들의 정서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박광택 교장은 그동안 근무했던 신창중학교와 연평중학교에 있을 때부터 전교생이 4-H활동을 통해 제주도내 들꽃수집으로 4-H활동 우수학교 대상을 받았을 만큼 열정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유도공인 7단이며 제주를 빛낸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녹조근정훈장 수훈 및 교육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하는 등 교육자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제주중앙여중에 부임해 학습활동은 물론이고 4-H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꽃향기 가득한 학교를 조성하는데 힘써 4-H회가 인기 있는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중앙여중은 ‘날로 새로워라’라는 교훈 아래 쾌적한 환경에서 풍부한 인간미를 갖춘 창의적인 인간육성을 위해 온 정성과 열정을 다해 학교가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으며 그 안에서 학생들은 미래를 여는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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