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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격주간 제92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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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 함께 해요] 전남농업인학습단체 성금 300만원 모아 쌀국수 구매 |
전남 쌀로 만든 쌀국수 경북에 전달
전라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와 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김호영)를 비롯 전남농업인학습단체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300만원을 모아 전남 쌀로 만든 쌀국수 2,400개를 경상북도농업인학습단체에 지난달 12일 전달했다.〈사진〉
홍순민 전남4-H본부 회장은 “코로나19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조그만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며 “온 국민이 합심하면 머지않아 종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는 625개 단체 2만 4,273명이 활동 중이다.
지승민 전남4-H본부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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