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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5 격주간 제927호>
[알쏭달쏭과학이야기] 정전기, 왜 발생하는 걸까?
정전기가 생기는 이유는 ‘마찰’ 때문이다. 물체를 이루는 원자의 주변에는 전자가 돌고 있는데, 전자는 매우 가볍고 자유롭게 움직인다. 물체끼리 마찰을 하게 되면 전자가 서로 옮아가고 이때 전자를 잃은 물체는 양전하를, 전자를 얻은 물체는 음전하를 띠게 된다.
생활하면서 주변의 물체와 접촉하면 마찰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때마다 우리 몸과 물체가 전자를 주고받으며 몸과 물체에 조금씩 전기가 저장된다. 한도 이상 전기가 쌓였을 때 적절한 유도체에 닿으면 그동안 쌓았던 전기가 순식간에 불꽃을 튀기며 이동하는데 이것을 바로 ‘정전기’라 부른다.
공기 중에 수분이 많은 경우, 이 수분이 인체나 물체가 가지고 있던 전기를 흡수해 중성 상태로 만들어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드는데 습도가 10∼20%로 낮은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는 몸속의 전하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몸 안에 모여 있다가 한꺼번에 방전되기 때문에 찌릿찌릿한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지성피부인 사람보다 건성피부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정전기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같은 원리다. 피부 내 수분이 부족해 다른 물체와 마찰할 경우 정전기가 발생하기 더 쉽다.
김상원 기자 sangwonds@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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