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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주제 학교4-H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
최규진 〈서울 경복여정산고4-H회 지도교사〉
2007년 3월 현재 초·중·고등학생 회원이 63,639명으로 전체 회원(70,306명)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90.5%를 넘는 실정이다. 학생4-H회원 배가 운동 및 회원가입 연령 확대(종전의 13세에서 9세로 인하)로 회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양적 증가보다 질적 향상과 시대에 맞는 활동 내용이 연구되어야 하겠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4-H활동 프로그램이라 하면 당연히 3대 행사(청소년의달, 야영교육, 경진대회)를 꼽는다. 이런 행사가 회원들이 21세기를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이 되어야겠다.
첫째, 학령에 맞는 모델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자. 현재 초·중·고로 나누어져 있는 회원들의 특성에 맞게 분리하여 경진대회를 실시하자.
둘째, 학교 교과과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회원들이 학교 교과내용에 흥미를 갖도록 하자.
셋째, 특화된 도농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하자. 현재의 도농교류프로그램은 어느 지방에 가도 대동소이하다. 숙박시설과 환경 또한 좋은 장소 제공이 필요하다.
넷째, 농촌·농업만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지양하자. 흙과 친해지도록 초등에서부터 중등, 고등학교를 지나는 과정에서 즐거우면서도 자연스럽게 흙과 찬해지고 소중함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세계화 글로벌화 시대 속의 4-H활동을 전개하자. 해외문화탐방을 일본뿐만 아니라 영어권으로 영역을 넓혀 청소년 교류를 강화하고 경진대회 프로그램에 영어경시대회 등을 넣어 운영하는 것도 필요하다.
여섯째, 조직체계의 재정립을 촉구한다. 가입 연령을 현재 9세에서 6세로 (청소년기본법)하고, 유치원생을 준회원으로 가입시켜 어려서부터 흙과 관계를 맺게 하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으로 하고 이에 따른 담당자를 두어 일에 전문성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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