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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제 지역4-H조직과 활동 강화를 위한 4-H모델 개발
박연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4-H담당〉
부안군4-H조직은 영농4-H회원 47명, 학생4-H회원 57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4-H후원회에서 연합회 활동을 지원하고, 4-H연맹 50명의 회원이 지도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가 지역4-H조직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4-H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새해영농설계교육에 영농회원들이 도우미로 활동을 하는 것을 비롯하여 내변산 일대 자연보호활동, 무연고묘 벌초활동, 불우이웃 김장담가주기활동 등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교육으로는 서울현장체험활동 및 문화탐방활동과 풍란석부작, 토피어리, 압화, 곤충표본만들기 등 취미 단체과제활동을 갖고 있다. 특히 학교4-H회 과제발표회에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사물놀이, 수화 등 공연과제를 통해 4-H인들이 함께하는 한마당잔치로 치러지고 있다.
부안군4-H조직간의 상호교류 활성화와 신뢰회복을 통해 4-H조직의 역량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실행공동체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 8월에는 연찬회를 가졌다. 여기에는 4-H후원회, 4-H연맹, 4-H지도교사, 4-H연합회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하여 ‘지역환경 변화에 따른 4-H에 대한 요구’와 ‘지역4-H조직간 유기적 연대를 위한 핵심리더의 역할’을 내용으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를 바탕으로 4-H관련조직들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지역4-H인의 화합과 지역사회에 4-H의 위상을 알려 지역4-H의 가치를 실현키 위해 새싹어린이농업교실을 지난 9월에 열었다. 이 행사에는 4-H관련조직 인사들과 유치원생, 유치원교사, 학부모 등 99명이 참여해 농작업체험, 자연체험 관찰일기쓰기, 떡메치기 및 인절미만들기, 고구마경단만들기 등 활동을 가졌다. 특히 개인과제로 식물 기르기와 단체과제로 국화심기 활동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농업을 이해하고 4-H정신을 배우는 장을 마련했다. 부안군4-H는 이처럼 4-H조직의 상호 이해를 통한 협력으로 지역의 4-H활동추진 구심체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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