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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5 격주간 제668호>
<영농현장> “4-H사랑 정신으로 우리 농업과 농촌 지키자!”

박 성 수 직전회장  (경기도 안성시4-H연합회)

새롭게 2008년도를 맞은 우리 농촌 들녘을 축복이나 하듯 흰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던 날, 경기도 안성시4-H연합회 박성수 직전회장(29·삼죽면 미장리 213-1)을 찾았다. 한우만 60여두를 키우고 있는 박 회장의 대성농장은 바닥에 톱밥이 깨끗하게 깔려 있어 목장이라기보다는 소들을 위한 호텔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고급육 생산으로 시장개방 대비

여기서 기른 한우는 ‘안성맞춤’이라는 한우브랜드로 판매가 된다고 한다. 유통망은 LG마트와 애경백화점, 안성맞춤한우직판점 등으로 고급육을 생산해 내고 있다. 사료도 안성맞춤 브랜드육 생산에 적합하게 제조한 것을 사용하고 있었다.
“시장개방으로 가격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어도 품질로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시장개방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가격은 보장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박 회장은 우리 전통한우의 품질을 꾸준히 높여나간다면 아무리 외국의 소고기가 몰려온다고 해도 한번 겨뤄볼만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또 가격이 떨어진 부분도 사료를 직접 생산하는 등 원가를 줄여 해결하고 있다. 요즘은 옥수수사일리지를 생산해 사료비를 많이 절감했다고 한다.
박 회장은 2남1녀의 장남으로 집 근처에 있는 두원공고 기계과를 졸업했다. 하지만 굳이 농업을 택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농사일을 하고 있는 부친 박석태 씨(57)의 영향이 컸다. 지난 98년 한국농업대학 축산과에 입학해 처음에는 공고출신이라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축산에 대한 꿈을 갖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한다.
또 2001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바로 시작한 4-H활동은 박 회장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농촌에서 젊은이들이 같은 업종의 일을 하면서 친목도 나누고 정보도 교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 회장은 4-H활동을 하랴 목장일을 하랴 바쁘기는 했지만 무척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강조한다.
안성시4-H연합회는 40여명의 영농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9240㎡의 학습포를 공동경작하고 있다. 여기서 나온 이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또 학생4-H회원들이 활동할 때 간식을 제공하는 등 후배들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4-H활성화 위해서도 노력

박 회장은 그동안 시연합회에서 기획부장, 사무국장,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회장으로 활동하다 지난달 연말총회에서 후배들에게 물려주었다. 시연합회는 공동학습포 운영 이외에도 회장 10만원, 각 부장 5만원 등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박 회장은 특히 지난해에 안성시가 경기도의 지역4-H활성화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선배조직 및 지도기관, 지도교사협의회 등과 유기적인 관계를 조성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안성시4-H운동 50주년을 맞아 화보집을 만들고 기념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4-H인들에 의한 4-H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도 밝힌다.
박 회장의 모친인 강경자 씨(53)도 지금 안성시생활개선회장을 맡고 있다. 안성시4-H연합회는 각종 봉사활동을 생활개선회와 함께 하기 때문에 지난해에는 모자가 나란히 활동을 했다고 한다.
“농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4-H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다면 꼭 성공할 것입니다. 전국의 우리 영농4-H회원들이 어떤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모두 힘을 내 우리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박 회장은 부지런히 소에게 사료를 주고 나서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는 경기도4-H연합회 임원 신년회에 갈 준비를 서둘렀다. 〈조두현 기자〉


■현장에서 만난 지도사

박 성 구 지도사(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안성시4-H연합회 큰형으로서 후배들을 잘 돌보고 자신의 영농도 착실히 하는 믿음직한 4-H인입니다.” 박성구 지도사는 박성수 회장의 성실성을 칭찬한다. 한농대 동기 2명(이출연, 박상돈)과 함께 3인조가 되어 볏집사일리지를 생산하는 등 일하는 모습이 든든하다는 것. 박 지도사는 현재 안성시4-H인들의 힘을 모아 지역본부를 건설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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