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ENGLISH
4-H소식
4-H신문 기사검색
4-H뉴스
사람과 사람들
정보와 교양
오피니언
4-H교육
634호 이전신문
506호 이전신문
<2011-12-01 월간 제738호>
[영농현장] 절망의 끝에서 만난 영농과 4-H활동으로 새 꿈에 도전

이 재 만 회장 (제주시4-H연합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었다. 이제 70억의 세계인들이 우리나라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에 높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이 급증하는 등 엄청난 경제파급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부친 사업부도로 제주도 귀농

이러한 제주의 자연환경 속에서 농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제주시4-H연합회 이재만 회장(29·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을 만났다. 그는 제주특별자치도 귀농인교육 1기생이다. 불과 4년 전에만 해도 수원에서 작은 기계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7년 전 건축업을 하는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 했다. 외가가 있는 제주도로 부모님은 2004년도에 왔고 이 회장은 3년 뒤인 2007년에 귀농을 하게 되었다.
이 회장이 제주도에서 자신의 전공도 아닌 영농으로 다시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4-H덕분이다.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인 이 회장은 안양과학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했다.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고 부모님과 떨어져 있을 때 TV를 보다가 우연히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귀농 농가를 보게 되었고 힘들게 가족과 떨어져 사느니 같이 살면서 농사를 짓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 무렵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귀농인1기생 모집이 있어 바로 등록하였다. 이 교육에는 전국 각지에서 제주도의 매력에 빠지거나 혹은 제주도에 이미 귀농을 한 사람 50여명이 참가했는데 그중 이회장이 제일 막내로 무사히 교육을 마쳤다. 이때 제주도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외사촌 형으로부터 한 사람을 소개 받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현재 제주도연합회 엄현철 회장이었다.

블루베리 등으로 연 1억 수익

엄 회장의 권유로 4-H회에 입회하게 되었고, 4-H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자신도 없었지만 엄 회장과 이필승 전회장의 도움으로 제주시4-H연합회에서 활동하며 현재 제주시4-H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신이 내린 선물”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건강과 노화방지에 좋은 황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눈의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웰빙, 로하스시대를 맞아 최근 들어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이 회장은 2007년도에 블루베리 6~8년생 묘목을 구입해 1만5000㎡의 밭에 2500주를 심어 대파와 단호박을 포함해 1억 원의 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렇게 농업인으로 자리를 잡기까지에는 아버님과 선배농업인, 동료4-H회원들 그리고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는 이회장의 목표는 “사람이 먹어서 몸에 좋은 기능성농장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4-H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4-H회원들과 역사문화유적지 및 지역탐사에 참가해 애국심을 고취했다. 또 추자도올레길 걷기, 꽃묘심기 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학생4-H회원들과 친해져 이후에 연락도 자주하고 있다. 아울러 4-H한마음대회 체육대회와 4-H야영대회에 참가하여 학생회원 및 지도자들과 함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체육대회 때에는 학생4-H회원들과 팀워크가 잘 이루어져 1등을 하는 기쁨도 만끽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양규식 계장(우)과 대화를 나누는 이재만 회장.
4-H활동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

특히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4-H중앙경진대회를 학생회원들과 직접 준비하고 마무리까지 같이하면서 회장으로서 책임감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생각하게 됐다. 회원들을 즐겁게 할 생각에 내년도 4-H활동에 대한 설렘이 가득하다.
4-H활동을 하며 친구도 많이 사귀었고 선후배들과 정을 나누면서 이 회장의 내성적인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어 농업에도 더욱 힘쓸 수 있었다.
그는 “4-H가 아니었으면 집과 밭만 오가는 지루한 일상생활에 못 견디고 향수병에 걸려 귀농에 실패했을 겁니다”라면서 자신의 인생에 새로운 꿈과 의미가 되어준 4-H의 활동에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힌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4-H이념 정신으로 열심히 생활하는 이 회장이 농업을 통해 성공의 열쇠를 거머쥐고 또 다른 희망을 키우고 가능성을 높여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4-H지도자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이성숙 부장〉

목록
 

간단의견
이전기사   [지도자 탐방] 프리미엄 숙성으로 한우 명품화 선언
다음기사   [지도자 탐방]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배들 위해 물심양면 지원
올해의 4-H 교육일정
4-H  다이어리
알림터
서식자료실
교육자료실
동영상자료실
사진자료실
전국학생4-H연합회
전국대학4-H 연합회
한국4-H 중앙연합회
한국4-H 지도교사협의회
한국4-H 국제교류협회
시도4-H 본부
4-H 노래따라하기
4-H 수용품
클로버넷
회장과의 대화
세계의4-H운동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찾아오시는길
(우) 05269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남로73길 31(명일동 48-1) Tel : 02)428-0451~3 / FAX : 02)428-0455
Copyright(c) 2005 Korea 4-H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For Questions 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