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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월간 제742호>
[학교 4-H 탐방] 지역사회 올바른 구성원 만드는‘희망제작소’
정민효 교장
경남 함안고등학교

‘진실·창의·협조’라는 교훈이 교정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의 동량 배출에 심혈을 기울여 온 함안고등학교(교장 정민효·경남 함안군 가야읍).
1937년에 개교하여 75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에 ‘제2의 경남4-H 혁신 운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동아리가 있어 화제다.
그것은 바로 함안고등학교4-H회(회장 변설민·3학년, 지도교사 김상동·박현정·김가인·오장협)다.

특성화·전문화로 4-H 꿈나무 키워

1960년에 조직된 함안고4-H회는 명실상부 함안군 최초의 학교4-H회로 경남지역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전통의 4-H회다.
오래된 전통에 발맞춰 함안고4-H회의 지도교사가 4명이나 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기자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욱 더 놀라운 점은 교사 4명의 4-H지도경력을 모두 합하면 22년에 이른다는 것이다.
또 지도경력 13년째의 김상동 교사가 책임지도교사 역할을 맡고 있으며, 박현정 교사, 김가인 교사, 오장협 교사가 과제활동지도교사의 역할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지도교사 4명이 각자의 담당 교과목과 4-H과제활동을 접목하여,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4-H꿈나무 양성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자신 있게 말하는 김상동 지도교사.
과제활동 중에‘동물기르기과제활동’부문은 김상동 교사가, 식품가공 과제활동은 박현정 교사가, 봉사 과제활동은 김가인 교사가, 식물기르기 과제활동은 오장협 교사가 지도하여 회원들이 과제활동을 일회성으로 인식하지 않고 조금 더 심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고 있단다.
이 자양분을 통해 올바른 4-H인재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함안고4-H회 변설민 회장은 “경상남도와 전국 단위 행사에 참가해서 다른 지역의 친구들을 만나 보면 대부분이 한 명의 선생님과 4-H활동을 하더라고요”라며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
“그 친구들에 비해 특성이 다른 4명의 선생님으로부터 전문적인 4-H활동을 펼칠 수 있는 우리는 복 받은 사람들이죠”라고 대견스럽게 덧붙인다.
이와 같이 지도교사와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문화·특성화된 4-H과제활동을 펼친 성과로, 급기야 지난해에는 경남4-H대상 학교4-H회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50여 년의 4-H회 역사를 자랑하는 함안고등학교는 오늘도 지역사회의 역군이 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모형농기계만들기를 통해 창의적인 4-H과제활동에도 열심이다.

경남4-H대상 영예의‘대상’차지

정민효 교장선생님은 “우리 학교에서도 가장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된 4-H회가 이번 대상 수상으로 드디어 꽃망울을 틔웠다”며 환하게 웃는다. 또 “4-H과제활동은 청소년들이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는 태도 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현재 5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는 함안고등학교. 기자가 찾은 3월 초순이 신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회원 모집을 마감했다는 김상동 지도교사.
회원 수가 몇 명인지를 묻자, “작년에는 104명의 회원들로 활동을 했지만 올해에는 절반으로 축소된 51명으로 조직을 운영할 것입니다”라는 다소 뜻밖의 대답을 늘어놓는다.
“회원들이 각종 과제활동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실제 주말과 휴일에 실시하는 행사에서는 개인 사정이라는 핑계로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고요”라며 말하는 김 교사.
“그래서 지난해 실제로 모든 4-H활동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30명 이내의 학생들과 과제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들 20여 명을 위주로 올해에는 회원 모집을 마쳤습니다”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오래전부터 구상해 온‘회원회비제’정착을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 제고와 자긍심 부여에 집중할 계획이란다.
학교4-H회의 질적 성장 보다는 양적 팽창을 중요시하고 있는 일부 학교4-H회에 경종을 울리는 김 교사의 발언은 충분히 곱씹어 볼만한 대목이었다.

이웃 학교4-H회 연합활동 예정

“지금 현재 함안군의 학교4-H회는 우리 학교가 유일하기 때문에 지난 2월에 관내 2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홍보해서 학교4-H회를 조직하도록 유도했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김상동 지도교사.
“방문한 2개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교사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최근에는 3개 학교가 연합해서 펼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죠”라고 김 교사는 말한다.
유능한 한 사람의 지도교사가 학교4-H회와 그 지역의 4-H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모습을 보며, 학교4-H회가 우리나라 지역사회의 크나큰 버팀목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호주 기자 skyzoo74@4-h.or.kr

지난해 경남4-H대상 학교4-H회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장면. 한국4-H본부에서 주관한 벼화분재배컨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 볍씨를 심고 있는 함안고 4-H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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