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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격주간 제767호>
[지도자 탐방] 3농혁신으로 선진 충남농업 만들어가는 4-H출신 기술원장
김 영 수  지도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

우리나라 4-H의 활성화를 이야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충남4-H에 눈길을 돌린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김영수 충남농업기술원장(52)을 찾았다.
김 원장은 충남4-H가 잘 된다고 하는데 대해 자신은 견해를 달리한다고 밝힌다. 충남4-H는 조건을 갖추고 준비가 잘 돼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는 ‘영농정착지원사업’과 ‘4-H대학’ 그리고 ‘4-H본부 활동’이라는 3박자의 좋은 토양 아래서 4-H회원들이 스스로 훌륭하게 성장할 것을 주문했다.

충남4-H, 회원에게 필요한 토양 갖춰

충남은 영농정착지원사업으로 4-H회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해 미래 충남농업의 핵심 영농인력을 확보하고 지역리더로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시작돼 올해까지 모두 263명에 181억여원(도비 15%, 시군비 35%, 자부담 50%)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충남 청년농업인4-H회원이 배가됐으며, 이들은 확고한 영농정착의지를 갖고 후계 전문농업경영CEO로 성장하고 있다.
충남4-H대학은 미래농업을 담당할 젊은 지역리더를 양성해 3농혁신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6회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2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3농혁신의 이해와 실천의식 고취, 인성함양을 위한 철학, 경제학, 사회학, 리더십 등 미래의 핵심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원장은 “다른 도의 4-H담당자나 중앙연합회 및 도연합회 임원들이 4-H대학 운영을 참관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김 원장은 충남4-H본부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들의 순수한 열정 또한 충남4-H 활성화의 토대라고 자랑한다. “도4-H본부에서 매우 바람직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후배 4-H회원들을 육성하기 위한 선배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말한다.
아울러 학교4-H회를 담당하고 있는 훌륭한 지도교사들이 시간을 투자해 회원들을 지도하는 열정과 헌신에 대해서도 칭송을 아끼지 않는다.
4-H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김 원장은 4-H회원 출신이다. 중학생 때 금산군농촌지도소 4-H담당 선생님이 20여명의 마을 청소년을 모아 4-H회를 조직하고 활동을 지도해 주었다고.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의 와정4-H회였다. “당시 4-H담당 선생님께서 지·덕·노·체 4-H이념을 소개해 주시는데 얼마나 멋있던지 가슴에 와 닿았다.”고 회상한다. 금산농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농생명과학대에 입학한 그는 대학4-H연구회를 조직해 활동했다. 대학시절 야학을 만들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도하기도 했다.

4-H활동은 큰 사람 만드는 과정

김영수 충남농업기술원장은 “젊은 나이에 4-H를 경험한 것은 큰 행운”이라면서 회원들이 “봉사하고 베푸는 4-H정신으로 이 시대의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4-H이념은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남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4-H이념을 늘 외우고 산 것은 아니지만 몸에 밴 4-H이념에 따라 살아왔다고 한다. 좌우명은 ‘隋處作主(수처작주) 立處皆眞(입처개진)’으로 ‘주인으로 일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했다. 이 또한 4-H이념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내게 맡겨진 일에 불평불만하지 않고, 어려운 자리도 마다하지 않으며, 힘든 일은 먼저 자원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 왔다고 회상한다.
김 원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3월 고향인 금산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0년 1월에 농촌진흥청으로 자리를 옮겨 기획과 평가, 농업인교육 등을 담당했으며, 2002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해 기획과 농작물병해충, 원예기술 등을 담당했다. 2008년부터 2년간 전북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재직했으며, 2010년도부터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 식량축산과장, 재해대응과장을 거쳐, 지난해 충남농업기술원장에 취임했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전국 9개 기술원 가운데 하나로 농업·농촌문제를 엄중하고 무겁게 생각하고 역할을 잘해야 전국 농촌지도기관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 김 원장 취임 이후 언론보도가 2배 이상 높아졌고,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도지사를 찾아 당면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충남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 농업은 ‘3농혁신’을 최우선 역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농촌·농어민이 선진국이 돼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으며, 농업의 발전 없이는 충남의 발전이 없다’는 것이 3농혁신의 출발점이다. 따라서 식량주권과 국토환경 등 문제 해결과 문화·전통·역사의 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하며, 농업인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김 원장은 역설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 지역순환 식품체계 구축, 희망마을 만들기, 지역리더 육성, 도농교류 등 5대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람의 역량을 키우는 인재육성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에 도농업기술원이 특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원장은 회원들에게 “젊은 나이에 4-H를 경험한 것은 큰 행운”이라면서 “4-H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활동하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꿈을 키울 것”을 당부했다. “4-H활동은 큰 사람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는 그는 “영농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인문, 역사 등 인문과학도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와 베푸는 삶을 통해 훌륭한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역설했다.
 〈조두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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