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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격주간 제773호>
취재낙수

○…”매년 성장하는 한국4-H회원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달에 강촌 및 서울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4-H청소년국제겨울캠프에 참가한 외국인 지도자와 담소를 나눴다.
4-H회원들을 인솔해서 세 번의 캠프에 모두 참여했다는 이 지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이 알차지고, 4-H회원들로 구성된 스태프들이 외국인과 소통하는 실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자국의 4-H회원들도 캠프를 통해 외국4-H회원들과 국제교류 활동이 활발해졌고, 자신들의 소박한 꿈에서 벗어나 세계를 품는 더 큰 꿈을 꾸게 되었다고.
청소년의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높고,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이 시대에 사람을 키우는 4-H운동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는 듯하다.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주역은 청년 농업인들인데…”

청년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은 줄어드는 반면에 귀농·귀촌에 대한 지원이 집중되는 현 정책에 대한 한 회원의 푸념섞인 말이다.
지금 실질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부모님 세대가 은퇴를 시작하고 나면 그 뒤 30년을 현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을 이끌게 되는데 이를 간과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정부는 앞으로 인식을 전환해 더 많은 청년이 농업·농촌에서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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