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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1 격주간 제786호>
취재낙수

○ …“후배들이랑 서울 구경하려고 일찍 올라왔습니다.”

지난 주말 제8기 4-H청소년회의 리더십 캠프가 4-H회관에서 진행됐다.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열리는데, 올해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다소 지연됐다.
부산에서 온 한 회원은 서울 구경을 많이 못해본 후배들을 위해 하루 일찍 상경해 서울탐방을 한 뒤 캠프에 참여했다며 ‘의리’있는 선배의 모습을 보였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선배들의 ‘의리’있는 모습은 계속 됐는데, 제7기 임원들이 모두 참여해 낯설고 어색해하는 후배들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들이 선배다움을 갖추는 과정에서 또 다른 선배들이 있었으리라.
제8기 4-H청소년회의 위원들이 선배들을 본받아 4-H의 좋은 전통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

○ …“4-H서약과 4-H노래를 모르는 것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한 지도자가 지난 26·27일 제8기 4-H청소년회의 1차 리더십 캠프 입교식에서 서약 제창과 노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고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한 말이다. 전국 학생4-H를 대표하는 학생들조차 서약과 노래를 모르는 것은 지도교사와 지도자의 잘못이고 부끄러워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학교로 돌아가면 꼭 이 말을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4-H인이 됐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 후배들을 만나면 노래와 서약 제창을 시켜본다는 지도자들이 있을 만큼 4-H인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소양은 4-H서약 제창과 4-H노래이다. 이번에 우리도 4-H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갖추는 것으로 캠페인을 출발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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