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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5 격주간 제797호>
[영농현장] 블루오션 찾아 비상하는 강원4-H의 보라매

임 승 규 회원 (강원 원주시4-H연합회장)

남다른 도전과 추진력을 갖춘 군인 정신으로 블루오션을 찾아 비상하는 임승규 원주시4-H연합회 회장(강원 원주시 흥업면 무수막2길)을 만났다.
임승규 회장은 공군 부사관으로 복무할 당시 귀농을 결심하고 다양한 종목을 알아보던 중, 사육 종목으로는 다소 생소한 귀뚜라미와 북방산개구리에 비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농장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남들이 하지 않는 종목에 도전

“군 복무를 하면서 귀농을 꿈꾸고 밑그림을 그리다 귀뚜라미와 북방산개구리 사육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저는 바로 전국에 있는 개구리농장들을 찾아다니며 약 3년간 기술을 습득했고, 전역 후 지금의 개구리밥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승규 회장의 개구리밥농장은 2300㎡ 부지에 330㎡ 시설하우스 두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 동에서는 귀뚜라미를 다른 한 동에서는 북방산개구리를 사육하고 있다.
식품 및 약용이 가능한 북방산개구리와 달리 귀뚜라미는 아직 식품등재가 되어 있지 않아 애완동물의 먹이로만 판매하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귀뚜라미도 식용이 가능해져 다양한 판매 경로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귀뚜라미를 사육하는 여러 농장주들과 함께 식약청에 식용이 가능하다는 연구 자료를 끊임없이 제출하고 허가요청을 한 결과 올해부터 3년 간 임시로 식용이 가능하도록 허가가 났습니다. 3년 동안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귀뚜라미도 정식 식품으로 등재될 것입니다.”
남다른 노하우로 귀뚜라미 생산량이 다른 농장보다 면적 당 180~200%에 이르는 임승규 회장에게 식품등재 소식은 순풍에 돛을 단 것과 같지만 그는 아직 멀었다고 말한다. 북방산개구리는 집단폐사가 많은데 이를 해결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지금 최우선 과제라고.
“개구리 사육은 그 역사가 짧아 사육법이 아직 정립되지도 않았고 백신과 같은 약물은 더더욱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여러 비교 분석을 통한 자료 도출과 실험으로 폐사율을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2012년 귀농준비를 위해 원주농업기술센터에서 제2기 귀농귀촌교육을 수료했을 당시 홍선미 지도사의 권유로 군대를 제대하자마자 4-H에 가입해 활동하게 되었다는 임승규 회장. 그는 4-H는 타 농업의 접목을 통해 자기발전이 가능한 곳이라고 말한다.

4-H는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공간

“4-H활동을 통해 만나는 회원들의 다양한 농업의 형태를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장점만을 자신의 농업에 맞게 접목한다면 크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 의미를 좀 더 확대하면 4-H가 농업인들에게 널리 퍼진다면 농업·농촌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4-H에 대한 애착심과 군 간부 출신다운 탁월한 리더십으로 회원들의 신임을 받은 임승규 회장은 짧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원주시4-H연합회 회장을 맡았고, 올해에는 강원도4-H연합회 부회장을 맡게 됐다. 
2015년은 회원들이 믿고 강원도4-H연합회 부회장이라는 직책을 준 만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농업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줘 농업을 꿈꾸는 학생 회원들을 포함해 귀농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농업창업의 길을 열어 주고 싶다는 임승규 회장.
 그가 순항 중인 블루오션에 많은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할 그 날을 기대해본다.
<배대용 기자 erro8382@4-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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