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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5 격주간 제799호>
[이 달의 시] 정류장에서
이 작품에는 “어느 더운 나라에서 일하러 온 아저씨들”이 등장한다. 필리핀ㆍ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이들은 “언 손을 호호 불며 정류장에 나와” 서서 버스를 기다린다. 우리 주변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 되어 버렸다.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수가 이미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피하는 3D 업종에 종사하며 하루 12시간 이상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 작품에서는 “봄으로 가는 버스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기다리는 것은 비단 버스만이 아닐 것이다. 그것은 추위에 얼어붙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몸과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배려가 아닐까. 
 〈신현배 / 아동문학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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