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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는 것만큼이나 다른 사람의 꿈을 듣는 것도 이렇게 가슴 벅찬 일인 줄 미처 몰랐습니다.”
4-H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제9회 전국 학생4-H과제발표대회가 막을 내렸다.
프로그램 사이에 쉬는 시간마다, 그것도 모자라 늦은 밤까지 준비해 온 발표 내용을 수정하고, 연습하고, 또 수정하며 열심을 내는 4-H회원들의 모습에서 이번 과제발표대회의 주제처럼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꾸는 힘’의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봤다.
회원들의 꿈에 대해 발표하는 ‘나의 꿈 말하기 경진’의 심사를 맡은 지도자가 다소 상기된 모습으로 이야기 했다. 4-H활동으로 꿈을 찾은 혹은 실현해 가고 있는 회원들의 사연들을 듣고 있는 내내 흐뭇했다고 한다.
혹자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꿈꾸는 것을 포기했다며 회의적인 미래를 예견하는데,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실히 미래를 준비하는 4-H청소년들이 그렇게 대견할 수 없었다고.
꿈이 있는 청소년이 세상을 이끈다.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우리 사회의 수 많은 문제들. 꿈이 있는 4-H청소년들이 해결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꿈을 꾸는 것은 청소년의 특권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4-H를 디딤돌 삼아 가슴 뛰는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가는 특권을 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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