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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1 격주간 제8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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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장흥군 학교4-H회] 자신감과 협동심 배양한 도시문화체험캠프 |
전라남도 장흥군 학교4-H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한국4-H본부(회장 이홍기)가 주관한 ‘4-H청소년 도시문화체험캠프’에 참가했다.〈사진〉
캠프 첫날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소재한 한국4-H회관에 도착한 학생회원 40여명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입교식과 진로탐색, 조별 미션수립 등을 통해 캠프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이튿날인 20일에는 조별로 지하철을 타고 연세대, 고려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사동, 가락농수산시장 등을 돌아보며 미션을 수행하고 문화체험으로 ‘수상한 흥신소’ 연극을 관람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소감문 작성과 소감나누기에 이어 수료식을 가졌다.
학생회원들은 “도시문화체험캠프를 통해 막막한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자신감과 개인주의가 아닌 회의를 거쳐 의견을 도출하는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금호 장흥군4-H본부 회장은 “학생회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경험한 것들을 친구들과 공유해 공동체의식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정 전라남도4-H본부 사무처장 lee520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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