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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격주간 제81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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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H 지도현장] 4-H, 이제 시작이다! |
"증평군4-H의 발전과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겠다"
문 상 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올해 농촌지도사로 임용되어 증평군농업기술센터로 발령 받아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과 원대한 포부를 안고 첫 지도직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사실 이전에는 4-H회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4-H담당자로서 참으로 부끄럽기도 하다.
우리 증평에는 4-H본부, 청년농업인4-H회, 학교4-H회가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년농업인회원들이 증평군4-H의 중심축이다. 비록 회원이 9명이지만 각자 능력 있고 성실해 무슨 일을 하든 일당백 역할을 하고 있다.
담당자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모르는 게 많다보니 회원들이 고생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티격태격한 적도 종종 있었지만 잘 이해해줘서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
4-H육성 업무의 시작은 학교4-H회 과제활동이었다. 국화 화분 만들기와 다육이 분재 과제활동을 준비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흥미로워할까?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첫 대면인데 잘해야 되는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다.
막상 학생들과 같이 준비하고 국화도 심고 다육이 분재도 만들면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나니 이런 걱정들이 말끔히 사라지고 학생들과의 유대감도 돈독해지면서 나의 자신감 또한 커져갔다.
이렇게 우리 회원들과의 추억을 만들어가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하자는 4-H금언을 되새기며 작지만 알찬 4-H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H의 의미는 지·덕·노·체를 뜻하며 각 글귀가 클로버의 잎이 되어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이룬다.
지·덕·노·체 중 한 가지라도 실천하지 못한다면 네잎클로버의 행운은 오지 않을 것이다.
4-H이념 실천을 위한 다양한 4-H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애 어느 한순간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다면 개인의 자기발전 도모는 물론 사회적으로는 자연 사랑과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수입농산물의 위협, 기후 변화, 소비자 기호의 다양화로 우리 농업은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려면 우리 4-H회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4-H업무를 맡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증평군4-H의 발전과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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