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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활동했던 기록이 여기에 있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46회 4-H중앙경진대회가 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됐다.
경북에서 올라온 한 지도자가 4-H역사관에 전시되어 있는 자료를 한참 살펴보더니 자신이 청년시절 4-H활동했던 내용을 발견하고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새벽같이 일어나 정성스레 음식을 마련해 왔다고 했다.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선배의 마음이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왔다. 이렇게 든든하고 헌신적인 선배들이 4-H회원들에게 정말 큰 자산이 아닐까.
○… “정말 참여하기 잘 했지요.”
중앙경진대회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충남의 한 지도교사를 만났다.
사실 그는 학생4-H회원들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자고 했을 때, 녹녹치 않은 준비일정으로 인해 잘 해낼 수 있을 지 걱정이 앞섰다고 했다.
회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작은 것 하나에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뿌듯하고 대견스러웠고, 또한 경진대회 기간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오가는 길 폭우로 인한 고생스러움도 온데간데 없어졌다고 했다.
참 좋은 스승, 4-H를 받치는 가장 큰 힘의 하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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