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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격주간 제818호>
[시 론] 입시병(病)에는‘자신감’이 약(藥)

"4-H청소년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내 인생의 주인으로 잘 살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함 종 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모 연구기관에서 조사한 고등학생의 건강 실태를 보면,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상당수가 크고 작은 육체질환 또는 정신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입시병’인데, 걸리게 되면 몸서리가 쳐지고 뒤통수가 뻐근해지며 과잉불안 증세가 나타나서 복통, 두통, 식욕부진, 소화불량, 구토, 설사, 가슴 답답증 등 온갖 회피반응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정신질환의 시초라고 하니 그 심각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실제로 작년 한 해 동안 극심한 학업 스트레스, 즉 입시병으로 인해 청소년 1450명이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재작년보다 줄었다고 하지만 제대로 자신의 삶을 즐겨보기도 전에 입시, 취업이라는 굴레에 갇혀 힘들어하다 세상을 져버린 청소년들의 소식에, 청소년지도자 중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해서 사회구조적인 변화가 선행되어야겠지만, 청소년 스스로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며 입시병을 이겨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입시병에 가장 좋은 치료제는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감이야말로 자신의 잠재적인 능력을 찾아내어 능동적으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 치료제라는 ‘자신감’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것일까.

호연지기 기르는 시간 가져야

세계적인 성공학 코치인 로버트 앤서니는 자기 확신과 긍정으로 가득찬 삶, 즉 자신감으로 가득찬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마음의 감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청소년들의 마음의 감옥은 ‘입시’, ‘학업’이 아닐까 한다.
학업경쟁으로부터 오는 스스로에 대한 불안, 두려움, 의심 등은 잠시 떨쳐버리고, 나를 찾기 위한 공부 외의 새로운 활동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감은 자신이 가진 위대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활용하는데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찾아보지 않았던 내면의 나를 꺼내기 위해서는 차분히 자기 자신을 돌아보거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청소년단체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약 1000여개의 크고 작은 청소년단체들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청소년단체 중 4-H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표방한다.
즉, 4-H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목표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과 문제해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68년간 농촌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자성예언 실천하는 4-H청소년

그렇기 때문에 우리 4-H청소년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내 인생의 주인으로 잘 살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혹시라도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 “나는 못하는데, 못할 것 같은데.”라는 말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면, 지금 당장 거울 속에 비친 자신에게 크게 외쳐보자. “나는 할 수 있다!”라고. 그리고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자
‘자성예언(自成豫言, self-fulfilling prophecy)’이라는 말처럼,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법이다.
인생은 100m 단거리 경주가 아닌, 42.195km를 달려야하는 마라톤이다. 긴 마라톤 코스에는 오르막길과 같은 힘든 구간도 만나고, 때로는 비를 맞으며 뛰어야 한다.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입시준비 기간은 분명히 길고도 힘든 시간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우리 4-H청소년들은 그동안 활동을 통해 배운 자신감을 가지고, 좀 더 높고 먼 곳에 목표를 설정하여 입시병이 근접하지 못하도록 씩씩하게 달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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