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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1 격주간 제822호>
취재낙수

○… “지도 선생님의 열정에 군대 제대하고 다시금 4-H의 문을 두드리게 됐어요.”

지난 연말 한국4-H본부에 한 청년이  찾아 왔다. 그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를 다니며 4-H활동을 하며 즐거운 고교시절을 보냈고 대학에 진학한 뒤 군에 입대했다. 그리고 지난해 군대를 제대한 후 4-H를 지도해 주셨던 선생님과 그 당시 함께 활동했던 친구들을 만났다고 했다.
“선생님께서는 더 열심히 4-H회원들을 지도하고 계셨어요. 학교 다닐 때도 그랬지만,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지도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어요. 그 자리에 모인 친구들도 학교 다닐 때 4-H활동하면서 워낙 신나게 학창시절을 보냈던지라 ‘우리 다시 한 번 해 볼까’하면서 뜻을 모았지요.”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4-H활동에 대해 온 몸으로 기대감을 표현했던 그 청년과 친구들은 그동안 잠시 쉬었던 4-H활동을 올해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한국4-H본부를 찾아 온 청년으로 인해 현장에서 회원들을 이끄는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머리가 숙여졌다.
청소년기에 만남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한다. 4-H는 다양한 좋은 만남이 대기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4-H를 통해 좋은 만남을 경험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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