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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5 격주간 제86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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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사 소식]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매월 우유 지원키로 |
서울우유협동조합, 서대문구청과 후원 협약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앞으로 매월 우유를 지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일 서울 서대문구청과 이에 관한 후원 협약식을 갖고 서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곳에 매월 약 8000개의 우유(200ml)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대문구는 대상자 선정과 배분, 사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추진하고 있는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사업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우유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우유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행복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는 서대문구가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업, 단체 등과 후원 협약을 맺고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맞춤형 후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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