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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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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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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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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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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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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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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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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 문득
목소리 듣고 싶어지는 사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다
불현듯 생각나는 사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혼자 밥을 먹으며
그 쓸쓸함에 그리워 지는 사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슬픈일이 생겼을 때
그 어깨에 기대어 울고 싶은 사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당신이 필요할 땐 언제나
당신 곁에 있어 줄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그런사람
꼭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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