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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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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산에 심은 백일홍나무에 꽃들이 잎을 펼치기 시작 합니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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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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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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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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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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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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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 14일에 고장 나서 방치해 버린 분수대를 해체하고 꽃동산 조성작업의 첫 삽을 떴고 같은 해 12월 12일에 꽃동산 중앙부분에 백일홍나무 45주를 심은 지 7개월 만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 교직원과 140명의 4-h회원을 비롯한 일천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기다렸던 백일홍나무에 분홍색깔의 잎이 피기 시작합니다. 수줍은 듯 마주 보며 살며시 벌어지는 모습은 신랑을 흘끗 넘겨다보는 신부의 자태(姿態)를 연상(聯想)할 수 있습니다. 이제 비록 5~6송이에 불과하지만 42주(3주는 푸른 잎도 안보임) 의 꽃들이 만개(滿開)하는 날엔 더욱 장관(壯觀)이겠지요 꽃동산 조성작업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방 화식 소장님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과,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한국4-h지도교사협의회 박 진규 회장님, 이 인학 수석부회장님, 차 경남 부회장님, 김 정윤 전남 학생4-h지도교사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전국의 학생4-h를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지도교사 선생님, 최 규진 회장님과 이 규정 선생님을 포함한 서울4-h지도교사 선생님들, 한국4-h본부 강 선태 과장님과 김 병호 대리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송원학생4-h의 오늘이 있기까지 힘이 되어주시고 도와주신 노 봉섭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력팀장님, 고 재술 농촌지도사님, 김 상민 농촌지도사님과 두 달에 한번 꼴로 학교에 찾아와서 꽃동산을 둘러보는 한국영농4-h 중앙협의회 강식 부회장님께도 기쁜 소식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송원학생4-h 유 진 회장을 비롯한 140명 회원과 8명의 지도교사들은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행으로 배우는 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내일 태풍이 접근한다는데 아무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바라며 .......
2002년 7월 4일
광주송원여자정보고등학교 교사 김 대중 (광주광역시학생4-h지도교사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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