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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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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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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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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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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내음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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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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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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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전남을 언제쯤 만날수 있을지....
2000년 사랑의 리퀘스트에 나주 4h연합회와 전남 4h 임원진이 금성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는 그 방송을 보고 드디어 전남이 달라지는구나! 하고 얼마나 기뻤는데....
그건 그때뿐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을까?
나이트에서..... 그리고.... 수많은 장소들을 거치면서
임원진들이 무슨 생각을하고 있었을까?
정부에서 남아도는 쌀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겠다는 발표를 한 사실이나 알고 있을까?
농도 전남이라는 말을 내뱉기 무색하게 전남의 핵심 농산물인 양파와 무 배추 마늘등이 판로를 잃어 썩어가고 있는 사실을 알고나 있을까?
정신없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춤을 즐길때...
우리네 부모님이 따가운 땡볕 아래서 구슬땀 흘린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을까?
정말....
고인 물은 썪을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빨리 알아주셨으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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