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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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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해야 안녕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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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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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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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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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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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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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선생님은 잘 있다.
지해도 잘 있지? 오늘 광주에 갔다왔는데 거긴 여름이 다 온것 같더구나. 짬을 내어 비엔날레도 좀 둘러봤는데 비디오, 음향기계, 프로젝터 등을 이용해 공간예술, 설치예술 작품들이 많아 지루하지 않았고, 여러나라 작가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시간이 없어서 대충대충 볼 수 밖에 없었지만... 6월까지 계속한다고 하니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하구나.(근데 입장료는 약간 비싸더라... )
이제 3학년이지? 바쁘겠구나. 그래도 유쾌하고 행복한 시절일테니 부럽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겸손하면서도 속이 꽉찬 멋진 지해가 되길 바란다.
김병호 선생님이..
>안녕히 잘 계시죠??
>
>저..함평골프고등학교 윤지해입니다.
>
>요즘 황사가 심한데..
>
>함평은 그리 심하진 안은데..
>
>뉴스에서 보면..서울은 엄청 심하더라구요..
>
>건강 조심하시구요..
>
>다음에...또 뵐날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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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건강히...계세요..
>
>항상..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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