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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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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삭제하지마시오.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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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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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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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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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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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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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 만에 들어왔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셨는지요? 주지민 선생님, 임회장,등등등.... 전국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 후배님들 오랜만입니다. 마침 중앙경진대회 초청장이 왔기에 후배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꼭 참석하겠노라고 글을 한 줄 쓰려다 별 희안하고 해괘망칙한 글들이 보여서 어찌된 영문인지 궁금해서 몇줄 적습니다. 올해가 한국 4-H운동 60주년이 되는 해 인것으로 알고 있고 중앙연합회 경진대회가 성대하게 치뤄질 것으로 예정되어있고 전국의 4-H인들은 그날 진흥청으로 모두 달려 가고자 하는 맘으로 들떠있는데 4-H 본부라는 곳에서는 국제적인 4-H행사가 별도로 열릴 계획이라니 도대체 이거 뭐하는 짓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돼서 그러니 우리같이 머리 나쁜 사람들 속시원히 이해좀 시켜주었으면 좋겠소.
김준기 씨!!!!!! 지난번 4-H원로회 하계수련회에는 바쁘셔서 얼굴도 안보이더니만..... 이번 중앙경진대회에는 또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로 우리 4-H인들을 가슴 아프게 하는구려! 다음에 우리가 어디서 만나건 그땐 각오하시오. 이제 당신은 4-H 선생님도 아니고 선배도 아닌 한낮 그 옛날 우리 4-H인들의 공공의적으로 표현되었던 그 누구보다도 한참 못한 그 이하의 사람으로 취급하고 대할것이오. 그것은 인과 응보요! 각성 하시오!!!!. 이제는 더이상 용서가 안되오. 난 무식해서 고상한 말과 미사려구는 인용할 줄 모르오. 어떻게 입만 열면 평생을 4-H운동에 몸바쳐 온 지난 과거를 들먹이며 열변을 토하던 당신이 4-H인들의 정서를 이렇게 외면하고 이런 짓을 할 수가 있단 말이오? 지금 우리네 4-H인들의 마음이 어쩌면 비슷할 것이란 생각으로 이글을 썼으니 섭하게 생각하진 마쇼!!!! 그러니 나같이 무식한 사람한테 이런 인간 이하의 대우 받고 싶지 않으면 진짜로 잘하시오!!!!! 몇 년만 있으면 당신도 4-H원로가 될것이고 우리가 당신이 지금 4-H 원로분들께 하듯이 업신 여기고 개 닭보듯이 하면 당신 역시 서글프고 괴로울 것이오!!! 언젠가는 이 말이 기억나는 날이 분명히 올것이오. 그날을 기약하며 이만 줄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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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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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선생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함 뵙도록하죠.
[2007-09-08 오전 6: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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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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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초미에 관심을 갖고 옛날 4-H본부 소강당에서 이사회를 지켜보며 작은 손가방옆에 끼고 애태우던 님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간 하시는 일은 잘 되시고 건강하신지요. 년초에 통화하곤.... 제가 이번 경진대회에는 아무런 역할이 없기에 또한 아직은 현직이 있기에 마치고 오후에나 올라갑니다. 시간 허락되면 저녁시간대에 잔디운동장 한켠의 국밥집에서 뵙지요.
[2007-09-07 오후 1: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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