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제 목 |
 |
저는 제비 입니다...........ㅋ |
조회 |
 |
2204
|
|
|
작성자 |
 |
박원일 |
등록일 |
 |
2007.10.09 |
|
파 일 |
 |
|
|
여름 때 의 일입니다. 아침 일찍 눈을떠~! 마당에서 스트레칭을 할때 일 입니다.
제비가 둥지 트고 앉아 있는겁니다~! 부부가 아닌 혼자 있는겁니다..그것도
작은 새끼가 바닥에 한마리가 목숨을 잃은채 말이죠....
오늘 어미 혼자 불쌍하게 왔다갔다하는것을 보면 더 불쌍해졌습니다! 우리가족도 다쏠
론데 말이죠~!^^
제비 하니까........옛추억이 생각 나더군요....~! 제가 아마 학교 들어가기 전(5~6살)
이 일입니다~!
해가 질 무렵 붉은 노을 하늘아래~!어머니가 빨래를 하고 있는 동안에 저는 무엇가는
쳐다보 고 있었습니다!
처마 밑에 집을 짓느라 너무 무리를 해서인지 빨래 줄에 고개를
숙여자고 있는 제비한쌍이 있었습니다.저는 제비들를 잡으려고 그작은 키로 빨래
줄을 잡으려 (사실 제비잡으러 ㅎㅎ) 계속 뛰었습니다~! 그런 저를 보고 빨래를 다하
고 오신 어머니는 빨래를 널며 피씩 웃곤 "너그러다 제비가 도깨비 데려온다"하시는
거 였습니다~!
어린 저는 아무것도 모른채 어머니 얼굴만 계속 쳐다보며 손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
~! 조금
커서 생각 하니까! 흥부와 놀부에 얘기를 해주셨던 같습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 "제비는 좋은 소식은 알려주는 우체부아저씨와 같은니까 잡아
선 안되는 거야알았지"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해가 질때 까지 제비만 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밥먹으란 말도 못들은 채 말이죠~!ㅋㅋ
넘 아름다운 얘기죠~!^^
그 밖에 많은 기억이 있는데요..기억력이 별로 안좋아서요~!^^(어머니 사랑합니다~!)
아침부터 제비를 봐서 아니 옛기억이 되살아 나서!! 기운이 쑥쑥납니다!^^
자꾸 이런얘기는 안할려고 하는데 환경이 죽으므로써.....~! 환경은 더욱 황폐해지고
제비들도, 모든 생물도..... 그리고 온난화 기후도//////생기는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제비도 외롭고 저도 외롭습니다 ㅎㅎ~!우리 집 가족도 ㅋ!^^
짝잃은 제비가 저희 집에 있었습니다~! 회원여러분 옆에!아니 주위에 버려진 동물은
없는지 그리고 쏠로는 ㅋ??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제비집에서떨어진 흙
을 침 발라서 잘 만들어 줬습니다 ~!^^ 더러운가 ㅋㅋ~!^^
서로서로 의지 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뭔말인지 알죠 ㅋㅋ
|
|
|
송태원
|
 |
저도 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제비가 집을 짖는데 열심히 흙과볏집을 섞어서 붙여 놓으면 떨어지곤 해서 형을 졸라 세멘트로 집을 잘 지어 주었는데도 그집에서 살지않고 기어이 자기들이 지은집에서 살더라고요~~ 뭔말인지 랄죠 ㅋㅋ
[2007-10-18 오전 1:04:06]
|
 |
박원일
|
 |
회장님이 댓글 뭔말인지 알겠다 ㅋ
[2007-10-09 오후 10:43:30]
|
 |
임용민
|
 |
sk난 모르것다..
[2007-10-09 오후 8:49:31]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