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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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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민회장만 보세요!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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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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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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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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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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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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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용건만 말씀드리오. 오늘아침엔 샤워를 하다가 일전에 주정민회장이 제주도에서의 자신의 강의료를 기꺼이 후배들을 위해 쓰셨다는 글이 생각이 나서....
미안하지만 한국중앙연합회 통장이 있으면 계좌번호를 제 핸드폰에 찍어주시오. 1년치 금연으로 얻을 돈 455천원을 송금하려하오. 원래 계획은 따로 있었으나 그런 날이 오지않을 듯하여서...
난 금년 초에(3월 1자 기미년독립선언을 상기하면서...) 금연을 시작하였소. 물론 계기는 본부회장이 ... 하여 1년치는 이미 영동군 60주년 기념탑세우는데 기부를 하였고 내년치는 평생을 4-H운동으로 몸바치신 회장 퇴임식에 쓰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어찌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그런 날이 없을 듯하여서, 중앙연합회에서 주관하는 60주년기념식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이 좋을 듯싶소이다. 하여
내 지금도 금단현상을 이겨낼라치면 힘이 드오만 그 때마다 우리 회장님의 얼굴이 떠올라서 참게해주더이다. 내겐 건강을 선사한 고마운 분이시니 넘 몰아치시진마시고 조용히 용퇴하실 수있는 묘책이 있으시면 내게 알려주오. 그 값이 넘 약하면 내 별도로 더 쏘리다. 그럼 등교시간이 넘 임박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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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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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 님들이 심성이 바르고 또한 배려하는 마음씨가 참으로 아름답소이다. 공짜여도 함께함으로써 역겨울 때가 있는 것이고 돈을 써도 뿌듯하고 더 주고 싶은 기쁨이 있는데 참으로 두 분의 마음씀씀이가 참으로 감동이요. 돈싫다는 님 못보았지만...내돈은 아주 깨끗한 땀의 결실의 돈이오니 의미있게 써주시길 바라오. 많지가 않아서 부끄럽지만...그러나 기쁘오. 본부의 어떤님과는 너무나 대조가 되는구랴. 아마도 함께하지못하는 이유가 특강을 안넣었거나 위신을 덜 세워줘서 틀어지셨는지도 모르는데...
[2007-09-07 오후 4: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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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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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현직회장이 사양한것을 어찌 역대가 받아 줄수 있겠습니까? 아마도 임회장이 선생님의 마음만 받고 더 좋은 일에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양했을 것 입니다. 더좋은 일에 사용해주세요. 저도 선생님의 그런 마음 받겠습니다.
[2007-09-07 오후 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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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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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임회장이 극구 사양하시니 주회장님이 통장계좌번호를 제 폰에 찍어주시구랴. 내 진작 그리했어야하는데 그만 평생을 4-H맨이라고 하여 한가닥 희망을 가졌드랬는데 애시당초...날씨가 오늘은 모처럼 개인듯하오. 낼 조상님 금초를 해야하는데 통했나봅니다. 많이 바쁘지요? 방학에 함 간다는 것이 통 시간이 없더이다. 경진대회날 저녁에 기회가 되려나 모르지만 봅시다.
[2007-09-07 오전 1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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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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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선생님 제자들은 스승을 본받아 더 큰 사람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모분에게 배운 농민들이 왜 그렇게 사는지 그분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2007-09-07 오전 1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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