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교사선생님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리자 ♥



 1 - 좋아하는 것 챙겨드리기 

 2 - 형편핑계 대지 말고 목숨 걸고 용돈 드리기 

 3 - 가슴에 내가 박은 못 뽑아드리기 

 4 - 부모 앞에서 어리광 부리기 

 5 - 전화 자주 걸기. 가능하면 하루 한 번씩 

 6 - 사랑한다고 말로 표현해 보기 

 7 - 부모님 결혼기념이나 생신 잊지 않고 챙겨드리기 

 8 - 부모님 손잡고 쇼핑하기 

 9 - 부모님 손에 내 손을 마주 대보기 

10 - 내가 축하받는 자리에 부모님 모시기 

11 - 함께 목욕가서 등밀어 드리기. 

12 - 체온으로 다가가기 

13 - 맛있게 먹고 '더 주세요' 말하기 

14 - 부모님과 블루스 추기 

15 - 열심히 모아서 감동 드리기 

16 - 미장원에 함께 가기 

17 - 못 이룬 꿈 이루어드리기 

18 - 학교나 회사 구경시켜드리기 

19 - 부모님이랑 노래 불러보기 

20 - 부모님 건강 챙겨 드리기 

21 - 자식 옷 한 벌 살 때,부모님 옷도 한 벌 사기 

22 - 아버지와 포장마차에 함께 가기 

23 - 내 생일에 감사인사 드리며 큰 절 올리기 

24 - 함께 공연 보러 가기 

25 - 부모님의 젊은시절, 사진을액자로 만들어드리기 

26 - 때로는 착한 거짓말 하기 

27 - 홀로 되신 부모님께 친구 만들어드리기 

28 - 소문난 맛집에 모시고 가기 

29 - 부모님 삶의 낙을 찾아드리기 

30 - 결혼문제 결정하기 전에 여쭈어보기 

31 - 생활 방편 마련해드리기 

32 - 부모님 댁에 들를 때마다 구석구석 살펴드리기 

33 - 하루라도 건강하실 때 모시고 여행 다니기 

34 - 부모님 몰래 윤달에 수의 마련하기. 

35 - 자식에게 일주일에 한번 부모님께 문안전화 드리라고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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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하에 4-H회원들과 생화로 카네이션을 만들어 

군내에 독거노인과 시설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는데....

올해는 내가 게을러서 기회를 놓치고 학교차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우리학교는 매년 어버이날만큼은 학생들에게 적어도 아침식사 함께 먹고 

설걷이를 하고 오라고 이날 만큼은 등교시간이 11시랍니다.

올해는 4-H회에서 매년 실시하던 행사를 못하고 홀로계시는 어머니집에 가서 

아침을 먹고 출근하려고 합니다.



자칫 이도 못할 뻔했는데 여러 선생님들의 깊으신 사랑으로 올해는 

모처럼 8순의 어머니와 함께 어버이날 아침을 함께 할 듯합니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2007. 5. 7.늦은 밤에 

선생님들께 노랠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