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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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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구나 ? (시) =작자미상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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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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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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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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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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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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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구나 미쳤구나. 드디어 미쳤구나.
돌았구나 돌았구나. 드디어 돌았구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 하여 눈가리고 아옹하며 하늘 가렸다 기뻐하는구나.
내자리 내자리 울부짓고 앉아 보니 요강일세...
똥오줌 못가리고 내바지에 싸니 미친인간 냄새나는곳 찾아 두리번 거릴세.
내바지 똥은 된장이고 남바지 된장은 똥인줄 알고 웃으니 어찌 그입에 똥쳐넣고 싶지 않으리오.
미쳤구나 미쳤구나 드디어 미쳤구나.
내가 미치니 너도 미친줄 알고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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